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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주르예비치 감독 중국 축구대표팀 부임부터 난관 맞이

중국 축구대표팀에 새 감독으로 온 데얀 주르예비치가 벌써부터 고전하고 있음
선수 선발 권한도 제대로 못 가지고 시작한 거 같아
감독이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출발했대
중국축구협회가 감독에게 완전한 권한을 주지 않은 듯함
그런데 이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었음
중국축구는 최근 몇 년간 성적도 안 나고 혼란스러운 분위기였는데
새 감독을 들여놓은 건 좋은 시도일 수도 있지만 현실은 별로임
감독이 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본적인 권한조차 없으면 어쩌라는 건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성과를 내라고 기대할 수 있겠어
이번 사태는 중국축구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로 여겨짐
감독이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드는 구조가 계속 반복되고 있어서
이번에도 결국 같은 맥락에서 시작된 것 같음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봐야 할 듯
그런데 이번엔 데얀 주르예비치가 외부에서 온 외국인 감독이라 더 문제가 되고 있음
외국인 감독이 중국 축구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팀 전체적인 분위기도 무너질 수 있고 이건 결국 성적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 있음
중국축구협회가 감독을 영입한 목적은 성적 개선이었을 텐데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음
이런 문제는 단순히 한 감독의 문제만은 아님
감독이 팀을 이끌 수 있는 권한을 갖지 못하는 건 오랜 기간 지속된 관행임
이런 구조가 계속 반복되다 보면 외부 인사라도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움
결국 감독이 팀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않는 한 성적 개선은 어렵다고 볼 수 있음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심사임
감독이 팀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협회가 권한을 줄지 아니면 또다시 간섭할지
이번 사태가 중국축구의 변화를 위한 계기가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실패로 이어질지
지켜보는 게 중요할 듯
예를 들어 2016년에 임명된 프란츠 베커 감독도 마찬가지로 협회와 갈등을 겪으며 결국 자리를 비운 바 있음
그런데 이전엔 외부 인사가 아니었고 그나마 국내 축구 관계자들과의 관계가 더 밀접했기 때문에 상황이 달랐음
이번엔 외국인 감독이라 더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짐
외국인 감독은 중국의 구조적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려 하더라도 협회가 계속 간섭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
결국 감독이 팀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이 없다면 선수들도 동기 부여가 떨어질 수밖에 없음
선수들은 감독이 자신들을 믿고 자유롭게 경기를 치르게 해주길 원하지만
현실은 감독이 팀을 운영하는 데 제약이 많아서 선수들조차 불안해할 수 있음
이런 상황에서 중국축구협회가 왜 이렇게까지 할까라는 의문도 생김
성적 개선을 위해 감독을 영입했지만 실제로는 감독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강했을 가능성도 있음
감독을 통제하면 협회가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니까
그러나 이런 방식은 장기적으로는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음
외부 인사가 감독을 맡으면서도 협회가 개입한다면 외부 인사도 결국 실패할 가능성이 큼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되면 외부 인사도 중국축구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