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승환 친정팀 건승 기원하며 영원한 팬 자청

오승환 은퇴로 인해 옛 동료와 재회가 아쉽게 안 된 거 같음
그런데도 옛 동료가 합류한 친정팀의 건승을 기원하고 있음
오승환은 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말이 끝나지 않아서 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승환은 자신이 다녔던 팀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은 듯함
은퇴했지만 여전히 팬으로 남겠다고 밝혔다고 하니 감동임
옛 동료들이 다시 모인 걸 보고 싶었을 텐데 아쉬웠을 거임
하지만 그 대신 팀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음
이런 모습이야말로 프로스러운 태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오승환의 이런 말에 팬들도 따뜻한 반응 보내고 있음
앞으로도 오승환은 팬으로서 팀을 지지할 거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그의 선택은 정말 멋진 거 같음
오승환은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한 김태형 감독과도 인연이 깊었는데
그분이 현재 친정팀에 복귀하면서 그의 은퇴 소식을 듣고 감회가 새로웠을 거임
김태형 감독도 오승환의 은퇴를 축하하며 선수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떠난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음
그런데 이건 단순한 인사가 아니었음
오승환은 2019년 KIA 타이거스에서 퇴단했을 때도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를 직접 마무리하며 감사를 전한 바 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마지막 날을 스스로 정하고 팀과 팬에게 감사를 전한 거임
은퇴 선언 후에도 오승환은 KIA와의 인연을 끝내지 않았음
KIA는 그를 명예회원으로 임명했고 그는 팀 유니폼을 기증하는 등 애정을 보여줬음
그런데 최근 KIA가 새로운 코치진을 구성하면서
오승환의 이름이 코칭 스태프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
이걸 보면 그가 여전히 팀에 관심을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음
은퇴 선수 중에서도 이런 식으로 팀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건 드문 일이 아님
박경완 김현수 같은 선수들도 은퇴 후 팀에 남아 조언을 해주거나
유소년 캠프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음
오승환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큼
실제로 그는 SNS에서 팀 소식을 자주 공유하고 있어
그런데 문제는 팀이 그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임
코칭 스태프로 들어가면 선수 시절의 경험을 살려 조언을 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지도자 역할은 어렵겠지
하지만 그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팀 분위기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특히 젊은 선수들에게는 이런 선수도 있었다는 모범이 될 수 있음
오승환의 은퇴는 단순한 선수의 끝이 아니라
그가 가졌던 열정과 애정이 계속해서 팀에 스며들고 있는 과정임
그의 선택은 은퇴 후에도 프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억될 것 같음
